안녕하세요. ㈜ 영의정입니다.

  몇 년간 고객님들께서 문의하셨던 파주/금촌 지역 ‘영의정, 영의정인절미’에 대한 문의에 대해 한 번쯤 짚고 넘어가야 될 필요성을 느껴 무거운 주제로 글을 올립니다. 저희가 이 부분에 있어서 그동안 명확한 답변을 드리지 않았던 이유는 대한민국의 전통 간식인 떡이 살아야 된다고 판단하여 중소업체들의 성장을 위하여 그동안 저희 '영의정' 상호를 사칭하여 판매하는 업체들을 별다른 제제 없이 다함께 상생하기 위하여 아무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파주/금촌 지역에서 저희 상호를 이용하는 업체들이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고, 몇몇 업체에서 원조라는 타이틀을 걸고 방송, 유튜브와 같은 매체에 홍보하는 것을 보고 이런 일들로 인하여 선의의 피해를 입으시는 고객님들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더 이상 좌시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고객님들께 이렇게 말씀을 올립니다. 사진에 나와 있듯 ‘영의정‘과 ’영의정인절미‘의 상표권은 저희 ㈜영의정만 갖고 있는 고유한 권한이고, 영의정인절미의 시작도 저희 영의정과 함께 하였습니다. 그러나 일부 커뮤니티에서 사실과 다르게 소문이 나 이런 점을 바로잡기 위하여 현재 정리 중에 있습니다. 저희는 1987년부터 오로지 진심을 담아 열심히 떡을 만들고 있으며, 미국 수출, 홈쇼핑 판매, 대기업과의 협업 등 알고 계신 것과 다르게 타업체가 아닌 오직 저희 ㈜ 영의정만 진행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한국 전통의 떡의 발전을 위하여 특정 업체를 언급하며 비난할 의도는 전혀 없습니다. 지금도 모든 업체들이 다 잘되어 한국 전통 음식인 ’떡‘이 세계 속에 중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다만, ‘원조’는 저희 ㈜영의정 오직 한 군데라는 점만 알아주신다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떡을 만드는 일은 영의정이 가장 잘 하는 일입니다. 앞으로도 믿고 드실 수 있는 맛있는 떡을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